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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95] 전시작전통제권 없는 남한의 ‘힘에 의한 평화’란?

이승환 대표와의 회화 마지막 편. 남북관계 강대강 긴장이 고조되는 현실에서도 낮은 단계의 국가연합이 유일한 현실적 대안임을 이해하고 시민참여형 통일과정을 수용하는 국정운영체제로의 전환이 한반도식 통일과정의 일차적 과제임을 확인한다.

[백낙청 공부길 094] 일본은 왜 남북평화와 통일을 두려워하는가?

시민운동에 몸담아온 이승환 대표와 백낙청 교수의 회화 두번째 편. ‘변혁적 중도주의’와 ‘시민참여형 통일과정’이 국내의 다양한 개혁운동을 결집하고 일본을 든든한 아시아의 이웃으로 끌어낼 동력이 됨을 알아본다.

[백낙청 인터뷰 013] 한반도평화포럼 신년토론회 개회인사

한반도평화포럼 신년토론회 ‘2024, 희망에 대하여’ 중 백낙청 명예이사장의 개회인사 “통일은 과정이며 분단은 체제다”

[백낙청 공부길 093] 노태우 김대중 백낙청 역대 남북통일방안의 공통점과 차이점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어물어물 혹은 구질구질하게 진행되는 한반도 특유 점진적·단계적 통일과정을 들여다본다. 낮은 단계의 남북연합이 어떻게 시민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킬지 알아보는 시간.

[백낙청 공부길 092] 해방직후 발표된 원불교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의 『건국론』에서 배우는 점진적 분단체제극복과 중도주의

8.15해방 직후 발표된 원불교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의 『건국론』, 1946년 천도교 청우당이 미소공동위원회에 제출한 『천도교정치이념』. 이 두 글을 통해 단계적 분단체제극복과 중도주의 연합의 필요성 그리고 한류와 촛불혁명의 인과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91] 교과서에 실릴 만한 글이라 자부하는 ‘분단체제극복과 생태학적 상상력’

서구이론의 무차별 수용이 아닌 문학인의 구체적인 현실인식에 근거한 민족문학론·분단체제론·근대극복론이 자본주의제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찾는 운동, 기후·생태운동과 합치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2024 신년칼럼] 2기 촛불정부와 22대 총선

창비주간논평과 백낙청TV를 통해 2024년 신년칼럼을 전한다.   “헌정중단 사태 끝내고 ‘2기 촛불정부’라는 아무도 안 가본 개벽의 길을 갑시다.”

[백낙청 공부길 090] 백낙청 사상의 일관된 급진성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적 과제를 규명한 분단체제론과 이중과제론, 실천운동론으로서의 변혁적 중도주의 등 백낙청 교수 사상의 일관된 급진성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그 뿌리를 탐색해 본다.

[백낙청 인터뷰 012] 축사: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주년 & 『국토박물관 순례』 1, 2권 출간 기념

백낙청 창비 명예편집인의 축사.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1993년 제1권이 출간된 이후 20권의 책을 내놓으며 올해로 30년을 맞이했다. 또한 최근 전 국토를 무대로 한국사를 조망하는 새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 1, 2권이 출간됐다.

[백낙청 공부길 089] 서양 사회과학이론에는 없는 한반도 특유의 상황을 담론화, 분단체제론

서양 사회과학이론에는 없는 한반도 특유의 상황을 “분단현실이 남북한에 걸쳐 체제화되어 있다”고 담론화한 분단체제론. 1987년~97년까지 한국사회를 지켜본 한 지식인의 통찰이 담긴 『흔들리는 분단체제』를 김종엽 교수와 함께 다시 짚어본다.

[백낙청 공부길 088] 남북대결 강화 통한 분단체제 재공고화 시도 잘될까

우리 사회의 지역감정과 민족감정이 어디까지나 ‘분단시대 특유의 감정’이라는 통찰과 함께 남북의 ‘헤어질 결심’이 파국으로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북아일랜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87] 경제학자가 감탄한 분단체제론

전지구적 자본주의 세계체제는 한반도 경제와 분단체제에 어떤 압력을 주고 있는가. 1980년대부터 세계경제 차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분단체제론에 입각해 90년대~2010년대 세계체제의 변화가 우리 경제와 분단체제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