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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70] 개벽사상의 면모를 가진 19세기 작가들

에밀리 브론티, 토마스 하디, 월트 휘트먼. D. H. 로런스와 마찬가지로 개벽적 면모를 지닌 작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낙청 공부길 069] 농촌사회 붕괴와 노동자의 삶을 그린 토마스 하디

남다른 포부를 지니고  영국 농촌의 자연과 삶을 그린 토마스 하디의 소설『테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백낙청 공부길 068] 셰익스피어 못지 않은 현대비극 『테스』

김명환 교수와 함께 백낙청 평론 「소설『테스』의 현재성」을 살피는 가운데 『테스』의 빼어난 문학성이  생생히 전해진다.

[백낙청 공부길 067] 공리주의와 자본의 결합과 횡포, 『어려운 시절』

지난회에 이어 찰스 디킨즈 논의를 이으며 근대 세계체제의 핵심적 일면을 포착한 『어려운 시절』을 평한다.

[백낙청 공부길 066] 민중과 함께하는 덕성 간직한 『거대한 유산』

문학평론가·영문학자인 정남영 교수와 함께 백낙청 영문학 평문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특히 찰스 디킨즈의 『거대한 유산』의 빼어난 점을 살펴본다.

[백낙청 공부길 065] 셰익스피어 비극과 닮은 에밀리 브론티의 소설

에밀리 브론티의 유일한 소설이자 새로운 차원의 작품  『폭풍의 언덕』을 더 깊이 읽으며, 작가의 현실인식을 ‘근대극복과 근대적응의 이중과제’와 연결해 살펴본다.

[백낙청 공부길 064] 로맨스소설의 전범으로 여겨지는 『폭풍의 언덕』, 어떻게 읽을까

영문학 평문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며, 창비 김영선 편집자가 첫 질문자로 나섰다. 『폭풍의 언덕』의 낭만성을 어떻게 읽을지부터 이야기 나눈다.

[백낙청 공부길 063] 문학의 ‘도’와 ‘덕’을 논한다

시인 진은영이 세월호참사 희생자 생일시를 쓰며 느낀 고민을 고백하며, 예술과 정치에 대한 백낙청 교수의 논의에 더 깊이 다가간다.

[백낙청 공부길 062] 한 시인의 고뇌와 그에 대한 응답

사회참여와 참여시의 문제를 고민해온 진은영 시인과의 대화. 랑씨에르의 미학을 근대의 이중과제론과 견주어 살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펼친다.

[백낙청 공부길 061] 우리의 얼굴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외모에 대한 부끄러움과 부러움 강요하는 인류문명의 문제를 비판한 박민규 장편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 대한 논의.

[백낙청 공부길 060] 촛불정신과 통하는 인류 ‘2교시’의 가능성을 제시한 소설

대중문화의 코드 적극 수용한 박민규 소설 『핑퐁』과 그의 걸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김유담 소설가와 함께 다시 읽는다.

[백낙청 공부길 059] 2000년대 한국문학의 성취와 활력

2020년대의 소설가 김유담, 백낙청 평론집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에서 평가한 『에세이스트의 책상』의 독창성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