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1~4권, 개정2판)

아르놀트 하우저 지음, 백낙청 염무웅 반성완 옮김
출간일

2016-02-15

출판사

창비

책소개

헝가리 태생으로 20세기를 빛낸 지성, 아르놀트 하우저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대중영화의 시대까지, 인간과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예술이 시대와 사회관계 속에 빚어진 산물이라는 ‘예술사회학’의 관점을 선구적으로 펼친 이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새로운 예술사’로서 전세계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 소개된 것은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이 창간된 그해 가을호 잡지를 통해서였으며, 한국 지성계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개정판은 이제 막 예술과 사회에 발 디디려 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동안 이 책을 읽으며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온 오랜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하려 한 결과물이다. 총 500점에 달하는 컬러도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텍스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 1권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
제1장 선사시대 | 제2장 고대 오리엔트의 도시문화 | 제3장 고대 그리스와 로마 | 제4장 중세

― 2권 르네상스·매너리즘·바로끄
제1장 르네상스 | 제2장 매너리즘 | 제3장 바로끄

― 3권 로꼬꼬·고전주의·낭만주의
제1장 로꼬꼬와 새로운 예술의 태동 | 제2장 계몽시대의 예술 | 제3장 낭만주의

― 4권 자연주의와 인상주의·영화의 시대
제1장 자연주의와 인상주의 | 제2장 영화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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