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존 페퍼 미국 외교정책포커스 소장의 글
미국의 외교정책포커스(Foreign Policy in Focus) 존 페퍼(John Feffer) 소장의 칼럼을 공유합니다. 우리는 한반도상황이 너무 절박하다보니 기후위기 같은 전지구적 현안에 더러 둔감해질 수 있고, 심각한 전지구적 현안에 골몰하다보면 분단현실을 잠시 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후위기 문제에서도–아니, 어쩌면 기후위기 문제에서야말로–우리가 전지구적이면서 범한반도적 시각을 견지할 필요가 절실합니다.
동시에 화석연료 절감에 발을 끄는 나라가 ‘기후악당국가’의 오명을 써 마땅하듯이, 한반도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방해하는세력은 국내세력이든 ‘동맹’을 표방하는 외국세력이든 모두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20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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