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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초대석 024] 예수의 부활과 승천은 사실인가, 상징인가?

그리스도교가 깊은 영성을 가진 현대의 심층종교로 거듭 나려면 동정녀 잉태, 예수의 부활과 승천 같은 사건을 문자적이 아닌 상징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본다.

[백낙청 초대석 023]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종말론에 담긴 개벽의 열망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와 함께 『개벽사상과 종교공부』4장 「기독교, K사상의 가능성을 모색하다」를 리뷰한다. 기독교를 비롯한 세계종교의 가르침에 담긴 개벽사상을 발견하는 시간.

[백낙청 초대석 022] 표층종교와 심층종교, 모든 종교의 근원에는 개벽이 들어 있다

오강남 비교종교학자와의 대담. 『개벽사상과 종교공부』에 관한 오강남 교수의 구체적인 서평과 함께, 한반도에서 출발한 개벽종교들이 대표적인 심층종교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101] 하이데거가 말한 “언어는 존재의 집”, 언어마다 다르다

고명섭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와의 대담. 하이데거의 대담록 「언어에 관한 대화로부터」를 통해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말의 뜻을 알아본다. 한국어라는 존재의 집의 특성, ‘존재’ 번역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

[백낙청 공부길 100] 니체의 ‘초인’과 하이데거의 ‘초인’은 무엇이 다른가?

기술시대의 어둠이 깊어진 뒤에야 열리는 하이데거의 제2의 시원. 고명섭 기자와 함께 한반도 후천개벽사상과 하이데거의 사상이 만나는 지점을 짚어본다.

[백낙청 공부길 099] 로런스의 being과 하이데거의 Sein의 차이는?

『하이데거 극장』의 저자 고명섭 기자와 함께 한용운, 염상섭, 이상, 김수영의 작품들, D. H. 로런스와 하이데거의 담론을 논하는 시간.

[백낙청 공부길 098] 22대 총선에선 2기 촛불정부의 수립과 성공이라는 큰 목표를 기준 삼자

우리 역사의 ‘변칙적 사건’인 윤석열정부의 폭주를 조기에 끝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기 촛불정부라는 큰 원願을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

[백낙청 공부길 097]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성립하면 달라지는 것들

윤석열정부 등장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가 다시 위협받는 상황. 이는 우리의 민생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 전쟁책임을 외면하는 일본, 인구·경제적으로 너무 큰 중국.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는 과연 어떤 신사협정과 민간·지역교류가 가능할지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96] 지금은 민중의 시대이자 지혜의 시대

말기국면에 이른 전지구적 자본주의 위기, 그리고 한반도에 남아 있는 분단체제극복이라는 과제. 이 둘이 서로 연관된 문제임을 알고 모두를 파멸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혜가 필요할지 생각해본다.

[백낙청 공부길 095] 전시작전통제권 없는 남한의 ‘힘에 의한 평화’란?

이승환 대표와의 회화 마지막 편. 남북관계 강대강 긴장이 고조되는 현실에서도 낮은 단계의 국가연합이 유일한 현실적 대안임을 이해하고 시민참여형 통일과정을 수용하는 국정운영체제로의 전환이 한반도식 통일과정의 일차적 과제임을 확인한다.

[백낙청 공부길 094] 일본은 왜 남북평화와 통일을 두려워하는가?

시민운동에 몸담아온 이승환 대표와 백낙청 교수의 회화 두번째 편. ‘변혁적 중도주의’와 ‘시민참여형 통일과정’이 국내의 다양한 개혁운동을 결집하고 일본을 든든한 아시아의 이웃으로 끌어낼 동력이 됨을 알아본다.

[백낙청 인터뷰 012] 한반도평화포럼 신년토론회 개회인사 “통일은 과정이며 분단은 체제다”

한반도평화포럼 신년토론회 ‘2024, 희망에 대하여’ 중 백낙청 명예이사장의 개회인사 “통일은 과정이며 분단은 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