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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93] 노태우 김대중 백낙청 역대 남북통일방안의 공통점과 차이점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어물어물 혹은 구질구질하게 진행되는 한반도 특유 점진적·단계적 통일과정을 들여다본다. 낮은 단계의 남북연합이 어떻게 시민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킬지 알아보는 시간.

[백낙청 공부길 092] 해방직후 발표된 원불교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의 『건국론』에서 배우는 점진적 분단체제극복과 중도주의

8.15해방 직후 발표된 원불교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의 『건국론』, 1946년 천도교 청우당이 미소공동위원회에 제출한 『천도교정치이념』. 이 두 글을 통해 단계적 분단체제극복과 중도주의 연합의 필요성 그리고 한류와 촛불혁명의 인과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91] 교과서에 실릴 만한 글이라 자부하는 ‘분단체제극복과 생태학적 상상력’

서구이론의 무차별 수용이 아닌 문학인의 구체적인 현실인식에 근거한 민족문학론·분단체제론·근대극복론이 자본주의제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찾는 운동, 기후·생태운동과 합치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2024 신년칼럼] 2기 촛불정부와 22대 총선

창비주간논평과 백낙청TV를 통해 2024년 신년칼럼을 전한다.   “헌정중단 사태 끝내고 ‘2기 촛불정부’라는 아무도 안 가본 개벽의 길을 갑시다.”

[백낙청 공부길 090] 백낙청 사상의 일관된 급진성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적 과제를 규명한 분단체제론과 이중과제론, 실천운동론으로서의 변혁적 중도주의 등 백낙청 교수 사상의 일관된 급진성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그 뿌리를 탐색해 본다.

[백낙청 인터뷰 011] 축사: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주년 & 『국토박물관 순례』 1, 2권 출간 기념

백낙청 창비 명예편집인의 축사.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1993년 제1권이 출간된 이후 20권의 책을 내놓으며 올해로 30년을 맞이했다. 또한 최근 전 국토를 무대로 한국사를 조망하는 새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 1, 2권이 출간됐다.

[백낙청 공부길 089] 서양 사회과학이론에는 없는 한반도 특유의 상황을 담론화, 분단체제론

서양 사회과학이론에는 없는 한반도 특유의 상황을 “분단현실이 남북한에 걸쳐 체제화되어 있다”고 담론화한 분단체제론. 1987년~97년까지 한국사회를 지켜본 한 지식인의 통찰이 담긴 『흔들리는 분단체제』를 김종엽 교수와 함께 다시 짚어본다.

[백낙청 공부길 088] 남북대결 강화 통한 분단체제 재공고화 시도 잘될까

우리 사회의 지역감정과 민족감정이 어디까지나 ‘분단시대 특유의 감정’이라는 통찰과 함께 남북의 ‘헤어질 결심’이 파국으로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북아일랜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87] 경제학자가 감탄한 분단체제론

전지구적 자본주의 세계체제는 한반도 경제와 분단체제에 어떤 압력을 주고 있는가. 1980년대부터 세계경제 차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분단체제론에 입각해 90년대~2010년대 세계체제의 변화가 우리 경제와 분단체제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86] 헌정 중단상태 끝내고 민주공화국 질서 회복하는 것이 당면한 우리의 과제

30년간 우리 정부의 공식노선이었던 남북연합이 아주 낮은 단계의 국가연합일지라도 ‘제1단계 통일’에 해당하는 이유와 남북연합 건설과 북한 비핵화 작업이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문제였음을 알아본다.

[백낙청 공부길 085] 분단체제론에 대한 오해, 정리해 드립니다

분단체제론의 뿌리가 담긴 최초의 단행본인 백낙청 교수의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1994)을 통해 분단체제에 대한 세 가지 흔한 오해를 알아보고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우리 정부의 공식 통일방안이었던 국가연합의 진행 과정을 정리해 본다.

[백낙청 초대석 021] 한반도 개벽사상의 관점으로 평가해본 예수의 복음선포

예수도 그 시대의 개벽사상가였다면 우리 개벽사상의 관점에서 볼 때 어떤 점이 예수복음의 특징이고 한계였는지 짚어보고, 생태위기에 맞서 새로운 신학을 펼치는 이은선 교수의 ‘성聖·성性·성誠의 여성신학’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