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저서 및 편서

석학, 통일인문학을 말하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엮음
출간일
2012-05-31
출판사
선인
책소개
목차
통일은 단순히 체제와 제도의 통합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회의 통합, 사람의 통합 과정이다. 그러기에 남북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체제 대립과 반목이 확대되어온 분단역사를 극복하기 위해서 소통·치유·통합의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백낙청, 임동원, 이수훈, 강영계, 이매뉴얼 월러스틴, 알렉세이 스타리치 등 석학들의 강연과 대화를 모은 이 책은 통일을 한발 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 “남북문제와 한반도문제의 출발점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다” “통일은 인문적 지혜가 총동원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럴 때 통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인간의 감수성과 문화적 차원에서 통일 문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등 독자들이 새겨들을 말이 가득하다.
― 인문학에서 찾는 분단 극복의 대안 / 박한식 백낙청 임동원
― 급변하는 동아시아와 한반도 통일 / 이매뉴얼 월러스틴 백낙청 이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