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저서 및 편서

서동만
죽은 건 네가 아니다조성우 이우재 외 엮음
출간일
2010-06-04
출판사
삶과꿈
이 책은 남북문제 및 통일문제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故서동만 교수의 1주기를 맞아 엮어낸 지인들의 추모집이다. 고인의 토오꾜오대학 지도교수였던 와다 하루끼 교수, 사회활동의 멘토이자 동지였던 백낙청 교수, 오랜 친구이자 참여정권 동료였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친구와 가족들이 때 이른 그의 별세를 애도했다. 그들이 추억하는 생전의 고인의 모습을 통해 70~80년대 학생 운동권의 배경과 의미, 참여정부의 개혁의지와 한계, 한반도 현실에서 ‘북조선’ 연구가 지니는 쟁점 등과 같은 시대적 문제점들이 생생하게 증언된다.
― 겹겹의 선연이 남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