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저서 및 편서

고은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

백낙청 외 엮음
출간일

2012-10-19

출판사

창비

책소개

1933년에 태어나 1958년에 문단에 등장한 고은 시인이 평생에 걸쳐 쓴 작품들 중에서 가려 뽑은 240편의 명시를 수록한 선집이다. 이시영 김승희 고형렬 안도현 박성우 다섯명의 시인이 시기별로 나누어 일차로 수록작을 뽑고 문학평론가 백낙청이 최종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공동작업을 함으로써 선집의 질적·양적 균형감을 확보하고자 했다. 탐미적·허무주의적으로 알려져온 초기 시부터 뒷날 국토와 겨레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시로 이어지는 흐름과 역사와 사회현실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불교적 전통을 이은 단시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어느 바람』 발문
― 편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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