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영문학자,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서울대 명예교수,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분단체제론, 민족문학론, 근대의 이중과제론 등 변혁적 담론을 전개하면서
한반도의 진보적 이론·실천 지형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으로 해외에도 널리 소개되었다.
白 樂 晴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서울대 명예교수,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분단체제론, 민족문학론, 근대의 이중과제론 등 변혁적 담론을 전개하면서
한반도의 진보적 이론·실천 지형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으로 해외에도 널리 소개되었다.
白 樂 晴
[책&생각] 한반도 개벽사상의 세계화를 향한 치열한 탐색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사이에 등장한 한반도 개벽사상은 민중 주체의 종교운동으로 전개됐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동학-증산교-원불교로 이어지는 이 개벽사상‧개벽종교에 대한 연구 성과는 상당히 축적됐으나, 그 내용이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개벽사상과 종교공부』는 이 한반도 개벽사상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심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작업의 결과물이다. |